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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골든글로브, 황동혁감독, 오징어게임 2 골든글로브 수상 도전

by 세재돌 2025. 1. 3.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 2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수상에 도전합니다. '오징어게임 2'의 주역인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는 1월 3일, 제82회 시상식 참석을 위해 미국 LA로 출국합니다. 딕 클락 프로덕션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전 세계 영화와 미국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월 6일(현지시각) 열릴 예정입니다.

황동혁 골든글로브, 오징어게임 2 골든글로브

정식 공개 전 작품상 후보 등극

이례적으로 정식 공개 이전에 TV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았습니다. 경쟁작으로는 디즈니플러스의 '쇼군', 넷플릭스의 '외교관', 애플 TV+의 '슬로 호시스', 프라임비디오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피콕의 '더 데이 오브 더 자칼'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의 작품상은 한일 대결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경쟁작 '쇼군'은 제임스 클라벨의 동명 역사소설을 원작으로 한 17세기 일본의 정치적 암투를 그린 드라마로, 강력한 수상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기와 엇갈린 반응

지난해 12월 27일 공개 직후 92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28일에는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공개 후 일주일도 되지 않아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 역대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7위에 오르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작품은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러나 기대가 컸던 만큼 공개 후 평단과 시청자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시즌 3 예고 및 골든글로브 기대

황동혁 감독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시즌 3이 이르면 올여름 공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시즌 2는 공개 전 후보에 오른 이례적인 사례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시상식 요건에 따라 심사위원단에게 작품을 공개해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황 감독과 이정재는 작품상 수상 여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즌 1에서는 TV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에는 작품상 수상 가능성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결론

작품이 공개되기 전부터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시상식 후보에 올랐습니다. 글로벌 흥행 기록과 더불어 평단의 엇갈린 평가 속에서도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가 작품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될지, 그리고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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