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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도수 순위 및 지역별 소주, 지역별 전통주 알아보기

by 세재돌 202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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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와 전통주는 지역의 문화와 특성을 담고 있으며, 도수와 맛에서 고유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요 지역별 소주의 도수 순위와 함께 각 지역의 전통주와 그 도수까지 소개하겠습니다.


    지역별 소주 도수 순위

     

    1. 제주도 - 한라산 소주 (21도)

    제주도의 대표 소주인 한라산은 높은 도수와 깨끗한 맛이 특징입니다. 제주의 깨끗한 물로 만들어진 한라산은 오랜 시간 동안 제주를 대표하는 소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 경상남도 - 진로 프리미엄 (20도)

    진주의 전통을 담은 진로 프리미엄은 깊은 맛과 높은 도수로 유명합니다. 전통적인 증류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만들어졌습니다.

    3. 전라북도 - 부안 소주 (19도)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는 부안 소주는, 상대적으로 높은 도수를 가지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전라북도 지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4. 경상북도 - 안동소주 (21도)

    안동소주는 전통 증류 방식으로 만든 소주로, 한국의 대표적인 고도수 소주입니다. 높은 도수 덕분에 깊은 풍미와 긴 여운을 남깁니다.

    5. 서울·경기 - 참이슬 (16.5도)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참이슬은 낮은 도수로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서울과 경기 지역 소비자들에게 인기입니다.

    6. 강원도 - 처음처럼 (16.5도)

    강원도의 대표 소주로, 부드러운 알칼리 환원수로 제조된 처음처럼은 순한 맛을 자랑합니다. 강원도의 청정 이미지를 잘 살린 소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충청북도 - 시원한 청풍 (16.7도)

    충북에서 생산된 시원한 청풍은 광천수로 만들어져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낮은 도수와 순한 맛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역별 전통주와 도수

     

    강원도

    1. 옥선주 (45도):
      옥수수를 주원료로 한 전통 증류주로, 독특한 풍미와 강한 도수가 특징입니다.
    2. 불술 (16도):
      짚불을 이용해 발효시킨 약주로, 독특한 풍미와 함께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3. 율무주 (13도):
      율무와 멥쌀을 섞어 만든 약주로, 와인 같은 부드러운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1. 문배주 (40도):
      평양에서 유래된 고구마와 수수로 만든 증류주로, 강한 도수와 독특한 향이 특징입니다.
    2. 송절주 (18도):
      송순과 대나무 잎을 첨가해 만든 약주로, 은은한 대나무 향과 적당한 도수를 자랑합니다.


    경상북도

    1. 안동소주 (21~45도):
      안동소주는 전통 증류식으로 만들어진 한국의 대표적인 고도수 소주입니다. 21도부터 45도까지 다양한 도수로 즐길 수 있습니다.
    2. 죽향주 (18도):
      대나무 속에서 발효한 약주로, 은은한 향과 적당한 도수를 자랑합니다.

    충청북도

    1. 청명주 (16도):
      충주의 대표 약주로, 쌀과 누룩으로 만들어 깔끔하고 단맛이 돋보입니다.
    2. 이화주 (9도):
      충청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발효주로, 낮은 도수와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제주도

    1. 고소리술 (40도):
      제주의 전통 증류주로, 고소리 나무를 원료로 하여 깊고 진한 향이 특징입니다.
    2. 오메기술 (16도):
      제주의 특산물인 오메기떡에서 유래된 약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돋보입니다.

    전라북도

    1. 이강주 (25도):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전통주로, 배와 생강을 이용해 만들어 상쾌한 맛과 향을 냅니다.
    2. 죽력고 (40도):
      대나무 속을 활용해 만든 전통 약주로, 높은 도수와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부산·경남 지역

    1. 대곡주 (15도):
      쌀과 누룩으로 만든 전통 약주로, 부드러운 맛과 향을 가집니다.
    2. 밀양 생막걸리 (6도):
      쌀로 빚어 발효한 막걸리로, 도수는 낮지만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소주와 전통주 FAQ

     

    Q. 안동소주의 도수는 왜 다양하게 나뉘나요?

    A. 안동소주는 증류 횟수와 제조 방식에 따라 도수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21도에서 시작하며,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 고도주는 45도에 이릅니다.

    Q.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즐기는 방법은?

    A. 전통주는 칵테일로 활용하거나,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해 즐길 수 있습니다. 낮은 도수의 전통주는 디저트와도 잘 어울립니다.

    Q. 높은 도수의 소주는 어떻게 마시면 좋나요?

    A. 높은 도수의 소주는 물이나 얼음을 섞어 희석하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증류식 소주는 천천히 음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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